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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6달러 급등..WTI 104.55달러

국제유가 6달러 급등..WTI 104.55달러
[연합뉴스 2008-09-20 04:33]
금융위기 진정 기대감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금융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미 정부의 조치로 인해 석유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6달러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6.67달러(6.8%) 오른 104.55달러로 마감됐다.

이로써 이번 주 유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3.3% 상승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2.21달러(2.3%) 상승한 배럴당 97.40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신용경색을 해소할 계획을 마련중이라고 밝히면서 급등세를 탔다.

미 정부는 MMF의 지급을 보장하기로 한데 이어 주식시장의 799개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고 프라이머리 딜러를 통해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연방주택대출은행의 단기채권을 매입하기로 하는 등 금융불안 해소를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조치를 동원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별도의 방안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허리케인의 잇단 타격으로 인한 생산 감소와 나이지리아 정정 불안에 따른 공급 차질도 유가 상승세를 부추겼다.

매사추세츠 소재 경제.에너지전략연구소(SEER)의 마이클 린치 소장은 "시장에는 가격 상승의 분위기가 있는데 이는 수입과 재고량이 상승하기 시작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광물관리국(MMS)에 따르면 멕시코만의 미 에너지 업체들은 석유생산량이 평소의 93%인 1일 120만배럴, 천연가스는 78%인 1일 57억평방피트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노부오 다나카 사무국장은 허리케인의 피해로 인해 조만간 에너지 재고의 긴급 방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o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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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4maker | 2008/09/20 11:47 | News & Notic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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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성공바이러스 at 2008/09/20 11:51
에너지문제는 시한폭탄과 같다. 경제논리로 풀기에는 기업들은 여유가 없다. 정부가 나서서 대체에너지 개발을 촉발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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